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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힘내!”대학생들, 미혼모 가정 돕기 캠페인 전개

2011.10.12 23:49

충북여세연 조회 수:42955 추천:40

“아가야, 힘내!”
대학생들, 미혼모 가정 돕기 캠페인 전개

“시열이 엄마~ 힘내시고요, 시열이 때문에 웃는 날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천성 얼굴 기형 구순구개열에 심장 기형, 횡격막 탈장이란 병을 한꺼번에 안고 태어난 생후 6개월의 시열이와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엄마(26)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들 모자를 돕기 위해 대학생들이 발 벗고 나섰다.

대학생자원봉사단체 V원정대의 제안으로 연세대 제23대 총여학생회가 지난 9월 24일 모금 총액 100여 만원과 헌혈증 등을 시열이와 엄마에게 전달했다. 이는 9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연세대 중앙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시열이네의 딱한 사정과 더불어 시열이네 같은 미혼모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여 모금한 결과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녀 대학생들이 작은 공에 써내려간 800여 개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도 시열이 모자에게 함께 전달됐다.

이은경 / 여성신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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