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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남이 할머니 별세

2011.10.12 23:47

충북여세연 조회 수:56215 추천:3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남이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남이(91·사진) 할머니가 지난 9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이에따라 한국정부에 등록된 피해자는 총 67명이 남게 됐다.

송 할머니는 1932년 대만으로 끌려가 1945년 귀국할 때까지 13년 동안 일본군 ‘위안소’에서 고통을 겪었다. 이후 울산에서 홀로 지내오던 송 할머니는 최근 요양시설에서 머물던 중 신장질환 및 노환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마지막 순간까지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염원하며 눈을 감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앞에 일본 정부는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한 명의 피해자라도 더 살아있을 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조직적 성노예 범죄를 자행한 일본 정부가 최소한의 양심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대협은 “한일청구권협정으로 피해자 개인의 배상청구권도 포기됐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 달리 1965년 일본 외무성 문서에는 협정 체결 당시 ‘외교보호권’과 ‘개인청구권’의 개념을 법적으로 구분한 뒤 ‘한일협정으로 포기한 것은 외교보호권일 뿐 개인청구권은 남아있다’고 기록한 사실도 드러났다”며 일본 정부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김희선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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